CHO's Story

넥서스4를 처음 보면 여느 스마트폰과 그리 다를게 없다.

비단 넥서스4 뿐만 아니라 요즘 폰들은 피쳐폰과 다르게 디자인이 대동소이하다.

전면을 가득채운 디스플레이에서 큰 변화를 주기가 쉬운 일만은 아닐듯...

그래도 새 폰이라 그런지 깔끔하단 생각은 든다.ㅎㅎ

전면 전체모습.

아직 벗기지 않은 액정보호 필름에 양쪽에 위치한 버튼을 알려주는 아이콘이 보인다.

옵티머스뷰 4:3에 익숙해져 있어서 그런지 무지 얇게 느껴진다.

4.7인치 화면도 전 폰에 비해 조금 답답함이 있다.

요즘 대세가 5인치이라고 하던데...

크기 비교를 위해 나란히 찍어봤다.

잘쓰던 옵뷰가 맛이가서 넥서스를 쓰긴 하지만, 

옵뷰의 매력은 써본사람만이 알듯...

모서리를 둥글게 깎아 그립감이 괜찮다.

테두리를 크롬처리하여 포인트와 깔끔함을 더했다.

전면하단에 버튼이 없다.

그래서인지 깔끔하다.

오른쪽에 위치한 on/off 버튼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

조금 버튼이 더 나와있으면 좋을텐데 하는 생각이...

왼쪽에 위치해 있는 볼륨키.

3.5 이어폰 잭이 왼쪽 상단에 위치해 있다.

앞서 얘기했듯이 이어폰은 포함되어 있지 않다.

여느 폰처럼 상단 오른쪽에 전면 카메라, 왼쪽에 조도센서가 위치해 있다.

전체적인 뒷모습.

작은 도트문양으로 채워져있다.

LG 안티(?)분들은 LG로고가 굉장히 마음에 안드는거 같다.

나도 별로 좋아라 하지 않지만 전면에 없는것만 해도 어디인가...ㅎㅎ

오른쪽 하단에는 스피커가 자리잡고 있다.

후면 카메라와 후레쉬.

요즘 1300만화소의 폰들과 비교해보면 어떤이에게는 800만화소는 부족할 수 있다.

하지만 스냅사진용으로 800만화소는 내겐 충분하다.

옵티머스G 리뷰를 보면 카메라가 약간 돌출되어 아쉬움이 있다고 하던데

넥서스 4는 다행히(?) 돌출어 있지 않다.

하단에 있는 USB잭.

일반 5핀을 사용해서 기존에 쓰던 USB케이블을 계속 쓸 수 있어 좋다.

제조사들이 USB 규격을 통일하면 좋으련만...

볼트는 일명 별나사로 조여져 있다.

넥서스4의 사양은 다음과 같다.

SCREEN

4.7" diagonal 

1280 x 768 pixel resolution (320 ppi)

WXGA IPS

Corning® Gorilla® Glass 2

CPU

Qualcomm Snapdragon™ S4 Pro

SIZE

133.9 x 68.7 x 9.1 mm

WEIGHT

139g

CAMERAS

8 MP (main)

1.3 MP (front)

NETWORK

Unlocked GSM/UMTS/HSPA+

GSM/EDGE/GPRS (850, 900, 1800, 1900 MHz)

3G (850, 900, 1700, 1900, 2100 MHz)

HSPA+ 42

MEMORY

16 GB internal storage (actual formatted capacity will be less)

2 GB RAM

CONNECTIVITY

Micro USB

SlimPort™

3.5mm headphone jack

WIRELESS

Wireless charging

WiFi 802.11 a/b/g/n 2x2

NFC (Android Beam)

Bluetooth

BATTERY

2,100 mAh Lithium polymer

OS

Android 4.2 (Jelly Bean)

SENSORS

Microphone

Accelerometer

Compass

Ambient light

Gyroscope

Barometer

GPS

정보 전달을 위해 개인적 의견의 최대한 배제했다.

어짜피 디자인은 호불호가 극명하기에 개인이 좋으면 그만인듯..

딱 처음 받았을때 느낌은 가볍고 깔끔하다 이다.

군더더기가 없다고나 할까...

아직 젤리빈을 사용해 본적이 없어 요즘 가지고 노는 재미가 솔솔하다.

기능은 좀더 써봐야 할거 같다.